타임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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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슐은 스테이킹 2.0 플랫폼으로, 해외의 성공적인 스테이킹 모델인 Curve를 고도화하여 제작되었습니다. 타임캡슐은 단일 토큰 스테이킹(ENTER)과 LP 토큰 스테이킹(oUSDC-ENTER LP)을 모두 제공함으로써 단일 토큰 공급량은 줄이고 DEX에서의 토큰 유동성 확보를 도모합니다. 또 탈중앙화 조직 MFC(Mesher Finance Commission)을 새롭게 운영∙도입하여 사용자 주도적으로 토큰 분배와 관련된 세부 정책을 의논하고 결정합니다.
기존 스테이킹 프로토콜은 A 토큰을 스테이킹한 유저에게 높은 이자율로 A 토큰을 보상으로 제공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토큰의 시장 공급량을 과다하게 증가시켜 토큰 인플레이션을 가속합니다.
타임캡슐은 스테이킹 보상으로 ENTER 뿐 아니라 메셔의 프로토콜 수익과 B2B 수익 일부를 지급하여 보상을 다각화합니다.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완화하여 스테이킹의 매력도를 높입니다.
기존 스테이킹 프로토콜은 시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정한 수치의 보상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일률적인 보상 제공 방식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여, 장기적으로 토크노믹스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데에 위험 요소로 작용합니다.
타임캡슐은 탈중앙화 조직 MFC(Mesher Finance Commission)를 통해, 보상의 분배 비율을 유동적으로 조정하여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합니다. MFC의 더 자세한 운영 방식은 추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기존 스테이킹 플랫폼에서 자산을 일정 기간 보관한 유저는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포지션을 청산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보관 기간 동안 토큰의 가격이 하락해도, 자산을 옮길 수 없다는 리스크가 존재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자본 효율성을 감소시키며, 다양한 투자 포지션을 지향하는 유저에겐 페인 포인트로 다가왔습니다.
투자는 더욱 다양한 포지션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공되어야 합니다. 타임캡슐은 유저가 보관 후에 그 증표로서 CAP NFT를 수령하여, 원하는 시점에 2차 마켓에서 자산을 청산할 수 있습니다. 투자 포지션 거래의 용이함은 2차 마켓을 활성화하고, 결국 ENTER 투자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